삼성종합화학, 올해 1억달러 외자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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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종합화학은 외화증권 발행 등을 통해 상반기중 모두 1억달러의
외자를 도입키로 했다.
삼성은 17일 캐나다의 CIBC(Canadian Imperial Bank of Commerce)와
1천만달러 어치의 변동금리부 외화증권(FRN)을 발행키로 하는 계약을
맺었다.
만기는 3년으로 금리는 리보(런던은행간 금리)+2.95% 수준이다.
삼성은 이에 앞서 최근 일본계 상사로부터 2천3백만달러의 선수금을
받았다.
이 회사는 상반기 중으로 외화증권 5천만달러 어치를 추가로 발행하고
2천만달러 이상을 선수금으로 받는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이해진 삼성중공업 전략기획실장(전무)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앞으로
외자유치 노력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권영설 기자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18일자 ).
외자를 도입키로 했다.
삼성은 17일 캐나다의 CIBC(Canadian Imperial Bank of Commerce)와
1천만달러 어치의 변동금리부 외화증권(FRN)을 발행키로 하는 계약을
맺었다.
만기는 3년으로 금리는 리보(런던은행간 금리)+2.95% 수준이다.
삼성은 이에 앞서 최근 일본계 상사로부터 2천3백만달러의 선수금을
받았다.
이 회사는 상반기 중으로 외화증권 5천만달러 어치를 추가로 발행하고
2천만달러 이상을 선수금으로 받는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이해진 삼성중공업 전략기획실장(전무)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앞으로
외자유치 노력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권영설 기자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1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