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한전 도로공사 수자원공사등 15개 국영기업체 사장을 공모키로
결정했다.

정부의 고위관계자는 17일 "기획예산위원회가 사장 공모 대상 국영기업체를
선정해 관련 부처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정부가 이미 밝힌 한국중공업 담배인삼공사 한국통신 가스공사 등 4개
공기업 외에 11개 공기업이 추가된 셈이다.

< 김수섭 기자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1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