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현대방송(HBS)이 영상서비스 사업부문을 강화한다.

현대방송은 종합영상서비스업체로 도약하기 위해 기존 외주제작 시설임대
사업을 확대한 "프로비전"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대방송은 이를 위해 9명으로 된 전담팀을 구성하고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프로비전" 사업은 각종 방송영상물의 제작, 축하공연 등 이벤트의 기획
제작, 스튜디오와 중계차등 방송장비 임대와 제작인력의 제공, 3D
컴퓨터그래픽제작 등을 총망라한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2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