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유상증자 45%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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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이 대규모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삼성물산은 18일 차입금상환등 재무구조개선을 위해 45%의 유상증자를
실시,자본금을 3천5백27억원에서 5천억원으로 늘리기로 했다고 증권거
래소에 공시했다.
유상증자는 5월9일을 기준일로 주당 0.34717주의 비율로 배정된다.
청약일은 6월15일과 16일이며 신주 발행가격은 기준가에서 30% 할인된다.
납입일은 6월23일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유상증자로 확보되는 자금 전액을 차입금 상환에
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말 현재 삼성물산의 단기차입금은 2조4천억원에 달한다.
회사측은 향후 3년간 당기순이익중 연평균 50%를 배당하겠다고 밝혔다.
박영태 기자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20일자 ).
삼성물산은 18일 차입금상환등 재무구조개선을 위해 45%의 유상증자를
실시,자본금을 3천5백27억원에서 5천억원으로 늘리기로 했다고 증권거
래소에 공시했다.
유상증자는 5월9일을 기준일로 주당 0.34717주의 비율로 배정된다.
청약일은 6월15일과 16일이며 신주 발행가격은 기준가에서 30% 할인된다.
납입일은 6월23일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유상증자로 확보되는 자금 전액을 차입금 상환에
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말 현재 삼성물산의 단기차입금은 2조4천억원에 달한다.
회사측은 향후 3년간 당기순이익중 연평균 50%를 배당하겠다고 밝혔다.
박영태 기자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2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