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금, 포철주 교환사채 1백90억치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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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종합금융이 17일 보유중인 포항제철 주식으로 교환해주는 조건
의 교환사채 1백90억원어치를 발행했다.
이 사채는 발행 다음날인 18일부터 포철주식과 교환이 가능하며
교환가액은 주당 6만5천1백원이다.
동양종금 교환사채는 현재 주간사인 삼성증권에 인수된 상태며
삼성증권은 이 물량 모두를 외국 기관투자가에 판매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경우 외국인 한도가 소진된 종목인 포철주식을 외국인이 합법적으로
취득할 수 있게된다.
이와관련,증권및 종금업계 관계자들은 "최근 일부 외국기관들이
포철주를 사기위해 교환사채를 발행해줄 기업들을 찾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당국의 규제가 없는한 유사사례가 잇따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인식 기자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20일자 ).
의 교환사채 1백90억원어치를 발행했다.
이 사채는 발행 다음날인 18일부터 포철주식과 교환이 가능하며
교환가액은 주당 6만5천1백원이다.
동양종금 교환사채는 현재 주간사인 삼성증권에 인수된 상태며
삼성증권은 이 물량 모두를 외국 기관투자가에 판매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경우 외국인 한도가 소진된 종목인 포철주식을 외국인이 합법적으로
취득할 수 있게된다.
이와관련,증권및 종금업계 관계자들은 "최근 일부 외국기관들이
포철주를 사기위해 교환사채를 발행해줄 기업들을 찾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당국의 규제가 없는한 유사사례가 잇따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인식 기자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2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