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산업, 물류사업 참여 .. 레스코 1호점 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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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산업이 제일제당에 이어 물류사업에 나서는 등 식품업체의 물류업
진출이 본격화되고 있다.
동원산업은 자사가 최대주주로 있는 레스코의 물류센터 1호점인 양지기지를
22일 개점한다고 밝혔다.
레스코는 동원산업 이외에 삼양사 대한통운 애경산업 일본 미쓰비시상사 등
5개사가 합작으로 설립한 국내 최초의 공동물류회사.
동원산업이 가장 많은 34%의 지분을 갖고 있다.
이 회사는 앞으로 김포 구리 일산등 3개 지역에도 추가로 물류센터를 열어
서울지역에 판매되는 모든 제품을 효율적으로 유통시킬 계획이다.
이에앞서 제일제당도 지난달 자본금 12억원 규모의 유통서비스업체인
CJ GLS사를 설립했다.
제일제당은 한국네슬레 한국존슨 사조산업 몽고간장 등 13개사의 물류를
대행중이며 올 연말까지 위탁 대상업체를 최대 30개사로 늘릴 방침이다.
이처럼 식품업체들이 물류사업을 강화하는 것은 자체 유통창고와 냉동및
냉장차량을 보유하고 있어 그만큼 신규참여가 손쉽기 때문이라는게 업계의
분석이다.
< 김영규 기자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20일자 ).
진출이 본격화되고 있다.
동원산업은 자사가 최대주주로 있는 레스코의 물류센터 1호점인 양지기지를
22일 개점한다고 밝혔다.
레스코는 동원산업 이외에 삼양사 대한통운 애경산업 일본 미쓰비시상사 등
5개사가 합작으로 설립한 국내 최초의 공동물류회사.
동원산업이 가장 많은 34%의 지분을 갖고 있다.
이 회사는 앞으로 김포 구리 일산등 3개 지역에도 추가로 물류센터를 열어
서울지역에 판매되는 모든 제품을 효율적으로 유통시킬 계획이다.
이에앞서 제일제당도 지난달 자본금 12억원 규모의 유통서비스업체인
CJ GLS사를 설립했다.
제일제당은 한국네슬레 한국존슨 사조산업 몽고간장 등 13개사의 물류를
대행중이며 올 연말까지 위탁 대상업체를 최대 30개사로 늘릴 방침이다.
이처럼 식품업체들이 물류사업을 강화하는 것은 자체 유통창고와 냉동및
냉장차량을 보유하고 있어 그만큼 신규참여가 손쉽기 때문이라는게 업계의
분석이다.
< 김영규 기자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2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