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관현악단은 23~25일 국립중앙극장 대극장에서 12회 정기공연을
갖는다.

근대불교의 선각인 백용성 스님의 일대기를 음악화한 교성곡 "용성"을
무대에 올린다.

독립운동 33인중의 한사람으로 근대불교의 개신운동에 힘써온 용성스님은
20년대 새로운 찬불가를 처음 작곡해 가르친 민족음악가이기도 하다.

도문스님 원작, 박범훈 작곡.

오후 7시30분, 토 오후4시.

문의 274-1172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2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