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 ABC] '증권/투신상품' .. 어떻게 골라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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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투신사들이 은행 등 타금융권과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다양한
상품을 내놓고 있다.
이는 투자자로 하여금 선택 폭을 넓혀주는 좋은 면이 있다.
반면 여러가지 상품중 과연 나에게 적합한 것은 무엇인지 가려내는 안목이
요구된다고 할 수 있다.
"정보가 곧 돈"이란 얘기도 그래서 나오는 말.
투자에 앞서 금융상품을 선택하는 기본 원칙을 명심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얘기다.
증권 투신사들이 취급하는 상품들의 경우 투자금액 기간 등에 따라 투자
대상 상품을 달리 해야 한다는 점에서 더욱 그렇다.
<>세후수익률을 살펴보자 =투자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실제로 얼마를
손에 쥐느냐다.
이를 알기 위해선 총이자소득에서 세금을 뺀 다음 얻게 되는 수익의
비율을 표시한 세후수익률로 투자대상상품을 서로 비교해야 한다.
수익률은 통상 1년단위로 계산하므로 세후연평균 수익률을 검토하는게
좋다.
1년미만 상품은 연수익률을 연평균으로 계산했는지, 기간복리로 계산했는
지도 따져봐야 한다.
3개월짜리 상품에 1천만원을 투자, 세후 이자가 50만원이라면 연평균
수익률은 20%(5%x4)이다.
이를 기간복리로 계산하면 21.5%(1.05의 4제곱)이 된다.
<>확정형이냐, 변동형이냐 =일반적으로 금리가 하락할 경우 확정형이,
금리가 상승하면 변동형이 유리하다.
실적배당형도 흔히 현재 배당수익률 몇%라고 얘기한다.
그러나 이는 현재 투자한 사람이 받는 배당수익률이지 지금 투자해 미래에
받을 수익률이 아니라는 점을 명심하자.
대부분 실적배당형 상품의 수익률은 목표 또는 예상수익률이다.
<>투자기간에 맞는 상품을 택하자 =대부분 상품은 만기전 해지하거나
환매할 경우 그에따른 수수료를 떼게 돼 있다.
약속된 수익률을 받을 수 없다는 것.
따라서 투자기간이나 상품의 만기를 고려해 투자방법을 결정해야 한다.
수시입출금이 필요하면 금리가 다소 낮더라도 MMF RP 등에 투자하고 3개월
이상은 CD CP 단기공사채형수익증권이 유리하다.
1년이상은 채권 장기공사채형수익증권에 투자하는게 합리적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21일자 ).
상품을 내놓고 있다.
이는 투자자로 하여금 선택 폭을 넓혀주는 좋은 면이 있다.
반면 여러가지 상품중 과연 나에게 적합한 것은 무엇인지 가려내는 안목이
요구된다고 할 수 있다.
"정보가 곧 돈"이란 얘기도 그래서 나오는 말.
투자에 앞서 금융상품을 선택하는 기본 원칙을 명심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얘기다.
증권 투신사들이 취급하는 상품들의 경우 투자금액 기간 등에 따라 투자
대상 상품을 달리 해야 한다는 점에서 더욱 그렇다.
<>세후수익률을 살펴보자 =투자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실제로 얼마를
손에 쥐느냐다.
이를 알기 위해선 총이자소득에서 세금을 뺀 다음 얻게 되는 수익의
비율을 표시한 세후수익률로 투자대상상품을 서로 비교해야 한다.
수익률은 통상 1년단위로 계산하므로 세후연평균 수익률을 검토하는게
좋다.
1년미만 상품은 연수익률을 연평균으로 계산했는지, 기간복리로 계산했는
지도 따져봐야 한다.
3개월짜리 상품에 1천만원을 투자, 세후 이자가 50만원이라면 연평균
수익률은 20%(5%x4)이다.
이를 기간복리로 계산하면 21.5%(1.05의 4제곱)이 된다.
<>확정형이냐, 변동형이냐 =일반적으로 금리가 하락할 경우 확정형이,
금리가 상승하면 변동형이 유리하다.
실적배당형도 흔히 현재 배당수익률 몇%라고 얘기한다.
그러나 이는 현재 투자한 사람이 받는 배당수익률이지 지금 투자해 미래에
받을 수익률이 아니라는 점을 명심하자.
대부분 실적배당형 상품의 수익률은 목표 또는 예상수익률이다.
<>투자기간에 맞는 상품을 택하자 =대부분 상품은 만기전 해지하거나
환매할 경우 그에따른 수수료를 떼게 돼 있다.
약속된 수익률을 받을 수 없다는 것.
따라서 투자기간이나 상품의 만기를 고려해 투자방법을 결정해야 한다.
수시입출금이 필요하면 금리가 다소 낮더라도 MMF RP 등에 투자하고 3개월
이상은 CD CP 단기공사채형수익증권이 유리하다.
1년이상은 채권 장기공사채형수익증권에 투자하는게 합리적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2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