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틴조선호텔은 20일 닥종이 인형작가 박순애씨 작품 전시회를 열었다.

오는 5월16일까지 일식당 스시조(지하 1층)에서 열리는 이 전시회엔
어린시절 향수를 되살리는 인형 30여점이 전시된다.

전시기간동안 박씨의 대표작을 담은 머그잔을 판매하는데 수익금은 전액
서울아동복지후원회에 기부된다.

< 김영우 기자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2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