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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흥구의 골프컨트롤] (226) 눈동자 거리의 잠정타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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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퍼들이 퍼팅을 하는 방법에는 크게 두가지가 있다.

    하나는 홀까지의 퍼팅라인을 정한후 그대로 퍼팅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볼 전방에 잠정타깃을 정한후 그 타깃을 조준해서 퍼팅하는 것이다.

    어느쪽이든 골퍼의 스타일에 달려있지만 퍼팅이 좋은 사람들은 대개
    "잠정타깃"이라는 방법을 쓴다.

    그러나 잠정타깃을 정하는데도 주의할점이 있다.

    잠정타깃은 반드시 볼에서 50cm 안쪽 거리의 가까운 지점에 정하라는
    것이다.

    그 이유는 명확하다.

    만약 볼에서 1m나 2m 떨어진 곳에 잠정타깃을 정하면 어드레스후 고개를
    움직이며 그 타깃을 확인해야 하고 그렇게 되면 자세가 흐트러질 가능성이
    많아지는 것.

    그러나 볼에서 30cm가량의 근접지점에 잠정타깃이 있으면 고개를 전혀
    돌릴 필요없이 눈동자만 움직이며 그 타깃을 겨냥할수 있다.

    이같은 잠정타깃 설정은 샷을 할때도 마찬가지다.

    핀을 향해 아이언샷을 할때도 볼에서 근접한 곳에 잠정타깃을 정해야
    방향잡기가 확실해 진다.

    보통 하던대로 그냥 핀을 겨냥한다든가 또는 수십미터 떨어진 곳에 타깃을
    정하면 어드레스후 그 타깃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정확성이 떨어질 우려가
    많다.

    예를들어 어깨는 타깃을 향하며 제대로 겨냥한것 같지만 양발 정렬은 타깃의
    오른쪽을 향하며 삐뚤어진 자세가 나오기 쉽다.

    이에반해 "눈동자 거리"의 잠정타깃은 그 거리가 "확실하게" 가깝워 타깃을
    향한 "스퀘어 정렬"을 가능케 한다.

    결론적으로 잠정타깃 없이 볼을 스트로크하는 것 보다는 잠정타깃을 정하는
    것이 좋고 그 방법은 볼에서 50cm안쪽거리의 눈동자 범위에 정하는 것이다.

    < 골프전문 기자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22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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