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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작기계] '세계 10위권' .. '한국 어디까지 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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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 공작기계산업은 그동안 업계의 꾸준한 노력과 기술개발, 자동차
    조선 전자공업 등의 공장자동화에 힘입어 생산액이 1조원 규모에 이를
    정도로 커졌다.

    세계공작기계 생산국중 우리나라는 10위(97년 기준)의 생산국으로서
    국제시장에서 선진국과 당당히 겨룰 정도가 됐다.

    이제는 CNC(컴퓨터수치제어)공작기계를 양산할 정도로 기술수준도
    높아졌고 첨단기술산업으로서 눈부신 발전을 이뤘다.

    지난해 NC화율(수치제어기계생산비율)은 67%에 달하고 있으며 부가가치
    높은 고급공작기계생산이 급속도로 늘고 있다.

    공작기계업계는 이들 NC공작기계 및 시스템과 완전자동화 종합생산시스템
    (CIM)을 중점개발, 수출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이를 위해 자동화설비 핵심부품및 소프트웨어의 수입대체를 위한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고속NC공작기계와 초정밀가공기술 중심의 차세대공작기계 개발이 꾸준히
    추진되고 있다.

    이런 노력을 바탕으로 93년 이후 연 30%이상 고속성장을 지속해온
    공작기계산업이 IMF시대로 접어든 지난해부터는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96년 2조1천억원이었던 내수는 97년 1조5천억원 규모로 줄어들었고 올해
    내수시장규모도 97년에 비해 8.9% 감소한 1조3천억원에 그칠 전망이다.

    공작기계업계가 수출에서 활로를 찾고있는 것은 당연하다.

    더욱이 환율상승으로 경쟁력도 올라가 올해는 수출이 전년보다 20%이상
    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생산의 70%이상이 수출되는 수출전략형산업으로 공작기계산업이 거듭나고
    있는 것이다.

    수출내용면에서도 점차 독자기술개발체제를 갖춰가고 있다.

    IMF의 한파로 고전하고는 있지만 오는 2005년께에는 세계5위의 공작기계
    생산국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채자영 기자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22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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