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엔지니어링, 고려포리머 인수 .. 지분 12.18%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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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 집진설비 생산업체인 공영엔지니어링(대표 정봉규)이 컨테이너 백을
생산하는 고려포리머를 인수했다.
고려포리머는 21일 "최대주주인 여영동사장외 1인이 보유하고 있던 주식
26만7천9백6주(지분율12.18%)를 장외에서 공영엔지니어링에 매각,
최대주주가 변경됐다"고 증권거래소에 공시했다.
공영엔지니어링은 법인 명의로 주당 1만8천6백63원에 모두 50억원을
지불하고 고려포리머 지분을 인수했다.
고려포리머의 최근 주가는 1만1천원 안팎으로 주당 7천여원의 프레미엄이
얹혀졌다.
비상장사인 공영엔지니어링은 시화공단에 위치한 집진설비 전문업체로
주로 포항과 광양제철소에 집진관련 설비를 공급해왔다.
공영엔지니어링측은 사업다각화를 위해 고려포리머를 인수했으며 회사
인수후 여영동 김태건 두 공동대표중 김사장은 당분간 유임시킬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 최인한 기자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22일자 ).
생산하는 고려포리머를 인수했다.
고려포리머는 21일 "최대주주인 여영동사장외 1인이 보유하고 있던 주식
26만7천9백6주(지분율12.18%)를 장외에서 공영엔지니어링에 매각,
최대주주가 변경됐다"고 증권거래소에 공시했다.
공영엔지니어링은 법인 명의로 주당 1만8천6백63원에 모두 50억원을
지불하고 고려포리머 지분을 인수했다.
고려포리머의 최근 주가는 1만1천원 안팎으로 주당 7천여원의 프레미엄이
얹혀졌다.
비상장사인 공영엔지니어링은 시화공단에 위치한 집진설비 전문업체로
주로 포항과 광양제철소에 집진관련 설비를 공급해왔다.
공영엔지니어링측은 사업다각화를 위해 고려포리머를 인수했으며 회사
인수후 여영동 김태건 두 공동대표중 김사장은 당분간 유임시킬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 최인한 기자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2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