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중견건설업체인 원흥종합건설(대표 원현철)이 21일 인천지방법원
민사합의 11부로 부터 화의개시결정을 받았다.

지난해 1천억원의 매출을 올려 업계 1백59위의 2군 건설업체인 원흥종건은
인천 삼산과 안산, 오산지역 1천5백여가구의 주공아파트와 인천지하철 1호선
3개공구 공사를 맡아 시공중이다.

< 인천=김희영 기자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2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