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앵글] '컴퓨터 바이러스 보험' 등장 ..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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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바이러스 보험"이 등장한다.
컴퓨터 사용이 일반화되면서 바이러스 침투등으로 피해를 입는 사례가
속출하자 이를 겨냥한 신종 보험상품이 등장하게 된 것.
일본 미쓰이해상화재보험은 내달31일부터 "PC 바이러스 피해보험"을 새로
내놓는다고 22일 밝혔다.
이 상품의 주요 고객은 중소규모 기업들.
한번 터지면 배상규모가 너무 큰 대기업들은 일단 가입대상에서
제외시켰다.
보험대상엔 <>바이러스 침투로 인한 피해보상뿐 아니라 <>해킹으로 인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피해 <>단순한 컴퓨터 시스템 이상으로 입은
영업손실등이 포함된다.
일본에서는 그동안 보험회사들이 기업과 개별적으로 협상해 컴퓨터
관련피해를 보험 처리해 왔다.
그러나 보험요율과 보험대상등을 기업이 사용하는 컴퓨터 시스템의
크기나 활용용도에 맞게 표준화해 상품으로 만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쓰이측은 "기업들이 컴퓨터를 사용하다 바이러스나 해킹등으로 피해를
입는 건수나 규모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를 보험상품화할 경우
기업과 보험업체 둘다 좋을 것이기 때문에 히트를 칠 것이라고 장담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23일자 ).
컴퓨터 사용이 일반화되면서 바이러스 침투등으로 피해를 입는 사례가
속출하자 이를 겨냥한 신종 보험상품이 등장하게 된 것.
일본 미쓰이해상화재보험은 내달31일부터 "PC 바이러스 피해보험"을 새로
내놓는다고 22일 밝혔다.
이 상품의 주요 고객은 중소규모 기업들.
한번 터지면 배상규모가 너무 큰 대기업들은 일단 가입대상에서
제외시켰다.
보험대상엔 <>바이러스 침투로 인한 피해보상뿐 아니라 <>해킹으로 인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피해 <>단순한 컴퓨터 시스템 이상으로 입은
영업손실등이 포함된다.
일본에서는 그동안 보험회사들이 기업과 개별적으로 협상해 컴퓨터
관련피해를 보험 처리해 왔다.
그러나 보험요율과 보험대상등을 기업이 사용하는 컴퓨터 시스템의
크기나 활용용도에 맞게 표준화해 상품으로 만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쓰이측은 "기업들이 컴퓨터를 사용하다 바이러스나 해킹등으로 피해를
입는 건수나 규모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를 보험상품화할 경우
기업과 보험업체 둘다 좋을 것이기 때문에 히트를 칠 것이라고 장담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2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