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수익률이 소폭 올랐다.

22일 채권시장에서 3년만기 보증보험보증 회사채유통수익률은 전날보다
0.07%포인트 오른 연18.07%를 기록했다.

지준마감일이어서 거래가 거의 없이 호가만 있었다.

전날에 이어 외국인투자자들의 매도가 이어졌다.

주요 매도종목은 산업금융채 1년짜리 등이었다.

이날 발행물량은 동양시멘트 3백30억원으로 모두 발행사가 되가져 갔다.

국제통화기금(IMF)과의 금리인하협상이 여의치 않다는 소식으로 채권
시장이 착 가라앉은 모습이었다.

기관투자가들의 관망세가 이어졌다.

< 김홍열 기자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2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