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경기둔화' .. 올해 마이너스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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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는 올해 불경기로 접어들어 마이너스 성장이 예상된다고 태국의
영자지 방콕 포스트가 22일 싱가포르의 한 국제투자금융사 보고서를 인용해
보도했다.
샌탠더인베스트먼트시큐리티스아시아는 "싱가포르 경제는 올해 불경기로
들어갈 것"이라고 전제하고 "싱가포르의 국내총생산(GDP) 예상성장률을
당초 3.5%에서 마이너스 0.3%로 하향조정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싱가포르의 불경기를 예측하는 근거로 <>아시아의 수출회복 지연
<>인도네시아의 혼란 <>금리인상 가능성 등을 들었다.
또 싱가포르의 수출부진 요인으로 <>일본의 국내수요 침체 장기화
<>은행의 자금부족으로 수출업체 지원여력 약화 <>외채부담 <>주요
수입부품가격의 앙등 등을 지적했다.
한편 대부분의 경제학자들은 싱가포르의 올 예상성장률을 1-5%로 보고
있으며 정부는 2.5-4.5%로 예상하고 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23일자 ).
영자지 방콕 포스트가 22일 싱가포르의 한 국제투자금융사 보고서를 인용해
보도했다.
샌탠더인베스트먼트시큐리티스아시아는 "싱가포르 경제는 올해 불경기로
들어갈 것"이라고 전제하고 "싱가포르의 국내총생산(GDP) 예상성장률을
당초 3.5%에서 마이너스 0.3%로 하향조정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싱가포르의 불경기를 예측하는 근거로 <>아시아의 수출회복 지연
<>인도네시아의 혼란 <>금리인상 가능성 등을 들었다.
또 싱가포르의 수출부진 요인으로 <>일본의 국내수요 침체 장기화
<>은행의 자금부족으로 수출업체 지원여력 약화 <>외채부담 <>주요
수입부품가격의 앙등 등을 지적했다.
한편 대부분의 경제학자들은 싱가포르의 올 예상성장률을 1-5%로 보고
있으며 정부는 2.5-4.5%로 예상하고 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2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