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여왕" 현정화(29.한국마사회코치)가 25일 "탁구가정"을 꾸린다.

지난 93년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탁구 사상 처음으로 여자단식 챔피언이
됐던 현정화는 7년여동안 열애해 온 탁구선수 출신 김석만씨(29.대우증권
기관영업본부)와 올림픽파크텔에서 김운용 대한체육회장의 주례로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2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