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필 총리서리 초청으로 내한하는 후 부주석은 오는 28일 청와대를 방
문,김대중 대통령을 예방하는 것을 비롯해 4박5일동안 정.재계 인사들을
만날 예정이다.
후 부주석은 또 정몽구 현대그룹회장 김우중 대우그룹회장 구본무 LG그룹
회장을 만나 양국의 경제협력 확대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방한기간중 28일에 삼성반도체 기흥공장,29일에는 울산 현대자동차와 현대
중공업을 각각 시찰할계획이다.
후 부주석은 21세기 중국을 이끌고 갈 차세대 지도자로 평가받는 인물이다.
이성구 기자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2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