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대학교 인터넷방송 강의, 5월중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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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대학교의 인터넷방송 강의가 오는5월중 선보인다.
이에따라 방송대 학생들은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원하는 교과목을
선택해 공부할 수 있게 된다.
방송대는 24일 한국IBM의 기술을 활용해 방송강의 내용을 디지털 자료로
바꾼 "방송자료 디지털라이브러리 시스템"을 구축, 이날 시연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대학은 오는5월부터 디지털방송강의를 시범서비스할 예정이다.
인터넷방송강의는 방송대 홈페이지(www.knou.co.kr)에서 "디지털방송
강의"를 선택한 다음 원하는 학과나 교과목을 골라 이용할수 있다.
한국IBM과 방송대는 이를위해 1단계로 1천시간 분량의 오디오와
80시간짜리 비디오 방송자료를 디지털형태로 바꿨다.
또 오디오.비디오 자료와 함께 텍스트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방송대 관계자는 "이번 디지털작업으로 아날로그자료를 보관하는데
드는 막대한 공간을 절약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 사이버(가상)대학을
운영하는데 필요한 기반을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방송대는 오는 2000년까지 오디오 6천8백시간, 비디오 2천9백시간등
모두 9천7백시간 분량을 디지털자료로 만들 계획이다.
한우덕 기자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25일자 ).
이에따라 방송대 학생들은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원하는 교과목을
선택해 공부할 수 있게 된다.
방송대는 24일 한국IBM의 기술을 활용해 방송강의 내용을 디지털 자료로
바꾼 "방송자료 디지털라이브러리 시스템"을 구축, 이날 시연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대학은 오는5월부터 디지털방송강의를 시범서비스할 예정이다.
인터넷방송강의는 방송대 홈페이지(www.knou.co.kr)에서 "디지털방송
강의"를 선택한 다음 원하는 학과나 교과목을 골라 이용할수 있다.
한국IBM과 방송대는 이를위해 1단계로 1천시간 분량의 오디오와
80시간짜리 비디오 방송자료를 디지털형태로 바꿨다.
또 오디오.비디오 자료와 함께 텍스트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방송대 관계자는 "이번 디지털작업으로 아날로그자료를 보관하는데
드는 막대한 공간을 절약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 사이버(가상)대학을
운영하는데 필요한 기반을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방송대는 오는 2000년까지 오디오 6천8백시간, 비디오 2천9백시간등
모두 9천7백시간 분량을 디지털자료로 만들 계획이다.
한우덕 기자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2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