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홍 한국담배인삼공사사장은 24일 공사 서울사무소에서 새담배이름
공모 당선자 2명에게 상금을 수여했다.

공사는 지난 3월 새담배이름 현상공모를 실시했는데 모두 9천8백명이
응모했었다.

이 가운데 "IMF극복과 재도약상징"에 <>시나브로(오대엽.전남 무안군
망운면), "세련.품격있는 국제감각형"에 <>아라리오(한팔암.대구 수성구)가
선정됐다.

이들 새 이름은 앞으로 출시될 새담배에 사용한다고 공사는 밝혔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2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