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토매트로 알려진 전기매트 제조업체들끼리 과대광고 및 과대선전으로
인한 공멸을 막기위해 협의체를 구성했다.

26일 국립기술품질원에 따르면 최근 과대광고로 논란이 돼온 황토를 사용한
전기매트 제조업체들은 품질향상및 불법유통을 자율단속토록 하기 위해
35개사 대표들로 이뤄진 "전기매트 제조업체 협의회"를 구성했다.

협의회는 <>원자재 공동구매및 공동시험설비 사용 <>단체표준 제정
<>시판품 조사 및 불법 유통 제품의 자율단속 <>과대광고 금지 <>수출촉진
대책마련 등에 나서게 된다.

< 오광진 기자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2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