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본점은 결혼시즌을 맞아 오는 29일까지 신관 1층 이벤트홀에서
동서가구를 54~82% 할인하는 "동서가구 초특가전"을 연다.

이번 행사에서 10자반 장롱은 70만1천~1백41만3천원, 장식장은 19만7천~
30만8천원, 4인용 식탁은 34만9천원에 판매된다.

신세계는 부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서가구와 직거래를 통해 가구를
최대 82% 할인하므로 예비부부에게는 알뜰쇼핑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김도경 기자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2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