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패션] 패션 : '스포츠의류 신제품경쟁 뜨겁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스포츠의류는 소득수준증가와 함께 급성장하는 품목이다.
의류가운데 가장 유망분야이기도 하다.
그동안 해마다 20~25%의 고도성장을 기록한 것이 이를 반증한다.
골프의류 수영복 테니스복 등산복 조깅복뿐만 아니라 캐주얼을 가미한
스포츠의류 소비도 크게 늘고 있다.
연간 시장규모는 9천억원에 이르고 있다.
하지만 올들어선 경기침체 여파로 이 부문도 주춤하고 있다.
각사는 불황타개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분야의 대표적 브랜드는 라피도 액티브 리복 나이키 휠라 아디다스
등이다.
흥미로운 것은 IMF여파로 국내 브랜드가 상승한 반면 외산브랜드가
부진하다는 것.
하지만 이같은 양극화현상은 몇달이 지나면서 점차 희석되고 있다.
예컨대 큰 타격을 받았던 일부 외국브랜드의 매출이 다시 회복세를 타고
있다.
에스에스패션의 라피도는 올해를 전문스포츠브랜드 이미지제고의 해로
설정했다.
봄.여름시즌중엔 축구 테니스 수영 피트니스등 분야별 새로운 감각의
스포츠제품을 개발, 스포츠웨어 리더로서의 자리를 탄탄히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국산품 애용분위기를 최대한 활용키로 했다.
신제품의 방향은 힘과 스피드의 브랜드, 진보하는 미래지향적 브랜드로
설정하고 스포츠동호인 청소년층 신세대감각파를 집중 공략키로 했다.
코오롱상사는 대표적 골프의류 브랜드인 잭니클라우스와 엘로드의 올매출을
지난해 수준으로 잡았다.
잭니클라우스는 8백50억원에서 8백억원으로 조금 낮춘 반면 엘로드는
2백50억원에서 2백70억원으로 소폭 늘려 잡았다.
30대중반에서 40대후반을 겨냥,고품격제품을 지향하는 잭니클라우스는
기능성과 실용성을 중시,깨끗하면서도 단순한 디자인으로 신제품을 내놓았다.
엘로드는 은은하면서 차분한 느낌의 이미지를 살려 30대초반에서 40대의
상류급소득자를 겨냥하고 있다.
액티브는 정통 스포츠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제고시켜 스포츠 기능성을
살리는데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복잡하거나 힘과 스피드를 강조하는 강렬한 이미지에서 벗어나기로 했다.
이들 국내 브랜드 외에 프로스펙스 르까프브랜드가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태승트레이딩 보성어패럴 등 영캐주얼브랜드들이 신규로 스포츠의류시장에
참여하고 있다.
한편 외국브랜드들도 매출부진을 만회하기 위한 전략을 다각도로 세우고
있다.
아디다스는 어린이용 스포츠의류와 골프의류시장에 신규진출, 매출확대
전략을 짜고 있다.
휠라는 프로농구 축구 야구에 투자, 캐주얼이미지를 탈피하고 스포츠
이미지를 높여가고 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27일자 ).
의류가운데 가장 유망분야이기도 하다.
그동안 해마다 20~25%의 고도성장을 기록한 것이 이를 반증한다.
골프의류 수영복 테니스복 등산복 조깅복뿐만 아니라 캐주얼을 가미한
스포츠의류 소비도 크게 늘고 있다.
연간 시장규모는 9천억원에 이르고 있다.
하지만 올들어선 경기침체 여파로 이 부문도 주춤하고 있다.
각사는 불황타개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분야의 대표적 브랜드는 라피도 액티브 리복 나이키 휠라 아디다스
등이다.
흥미로운 것은 IMF여파로 국내 브랜드가 상승한 반면 외산브랜드가
부진하다는 것.
하지만 이같은 양극화현상은 몇달이 지나면서 점차 희석되고 있다.
예컨대 큰 타격을 받았던 일부 외국브랜드의 매출이 다시 회복세를 타고
있다.
에스에스패션의 라피도는 올해를 전문스포츠브랜드 이미지제고의 해로
설정했다.
봄.여름시즌중엔 축구 테니스 수영 피트니스등 분야별 새로운 감각의
스포츠제품을 개발, 스포츠웨어 리더로서의 자리를 탄탄히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국산품 애용분위기를 최대한 활용키로 했다.
신제품의 방향은 힘과 스피드의 브랜드, 진보하는 미래지향적 브랜드로
설정하고 스포츠동호인 청소년층 신세대감각파를 집중 공략키로 했다.
코오롱상사는 대표적 골프의류 브랜드인 잭니클라우스와 엘로드의 올매출을
지난해 수준으로 잡았다.
잭니클라우스는 8백50억원에서 8백억원으로 조금 낮춘 반면 엘로드는
2백50억원에서 2백70억원으로 소폭 늘려 잡았다.
30대중반에서 40대후반을 겨냥,고품격제품을 지향하는 잭니클라우스는
기능성과 실용성을 중시,깨끗하면서도 단순한 디자인으로 신제품을 내놓았다.
엘로드는 은은하면서 차분한 느낌의 이미지를 살려 30대초반에서 40대의
상류급소득자를 겨냥하고 있다.
액티브는 정통 스포츠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제고시켜 스포츠 기능성을
살리는데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복잡하거나 힘과 스피드를 강조하는 강렬한 이미지에서 벗어나기로 했다.
이들 국내 브랜드 외에 프로스펙스 르까프브랜드가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태승트레이딩 보성어패럴 등 영캐주얼브랜드들이 신규로 스포츠의류시장에
참여하고 있다.
한편 외국브랜드들도 매출부진을 만회하기 위한 전략을 다각도로 세우고
있다.
아디다스는 어린이용 스포츠의류와 골프의류시장에 신규진출, 매출확대
전략을 짜고 있다.
휠라는 프로농구 축구 야구에 투자, 캐주얼이미지를 탈피하고 스포츠
이미지를 높여가고 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2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