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금융위기불구 인적자원바탕 곧 회복..ADB 연례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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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개발은행(ADB)은 27일 현재의 금융 위기에도 불구하고 아시아
경제가 탄탄한 인력자원등을 바탕으로 머지않아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ADB는 이날 배포한 연례보고서에서 아시아가 <>우수한 인력자원 <>높은
저축률 <>양호한 인프라 <>개방된 무역시스템 <>신중한 거시경제 운영등
장점을 갖고 있다며 "금융개혁이 이뤄져 구조적 약점이 보강되면 자본시장이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또 외국자본도 복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보고서는 이어 "국가간 차이는 있겠지만 아시아 경제가 전반적으로
회복세로 돌아설 것"이라고 진단했다.
보고서는 그러나 한국과 대부분의 동남아 국가들의 경우 "이번 위기로
인한 사회적 결과가 심각한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또 한국과 대부분의 동남아국들이 "사상 유례없는 경제 구조조정기를
겪고 있으나 이에따른 제도적 개선이 하루 아침에 이뤄질수는 없다"면서
구조조정의 성과가 아직도 충분히 드러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적절한 구조조정이 이행된다 해도 "아시아가 과거와 같은 높은
성장률을 회복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면서 특히 외국인 근로자와
중산층에게 심각한 타격이 가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28일자 ).
경제가 탄탄한 인력자원등을 바탕으로 머지않아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ADB는 이날 배포한 연례보고서에서 아시아가 <>우수한 인력자원 <>높은
저축률 <>양호한 인프라 <>개방된 무역시스템 <>신중한 거시경제 운영등
장점을 갖고 있다며 "금융개혁이 이뤄져 구조적 약점이 보강되면 자본시장이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또 외국자본도 복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보고서는 이어 "국가간 차이는 있겠지만 아시아 경제가 전반적으로
회복세로 돌아설 것"이라고 진단했다.
보고서는 그러나 한국과 대부분의 동남아 국가들의 경우 "이번 위기로
인한 사회적 결과가 심각한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또 한국과 대부분의 동남아국들이 "사상 유례없는 경제 구조조정기를
겪고 있으나 이에따른 제도적 개선이 하루 아침에 이뤄질수는 없다"면서
구조조정의 성과가 아직도 충분히 드러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적절한 구조조정이 이행된다 해도 "아시아가 과거와 같은 높은
성장률을 회복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면서 특히 외국인 근로자와
중산층에게 심각한 타격이 가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2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