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 라이프] 시승기 : 대우자동차 '마티즈' .. 개발 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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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문안대로 빈틈없이 단단한 차입니다"
대우 마티즈 프로젝트 매니저(PM)인 기술연구소 최현식 이사는 마티즈의
특징을 "제품성과 품질, 그리고 소비자의 안전을 무엇보다도 소중하게
생각하는 단단한 차"라고 설명했다.
최 이사는 "경차라고 해서 안전도나 스타일을 무시할 수 없다"며 "마티즈는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새로운 개념으로 개발한 경차"라는 점을
강조했다.
"경차는 법적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범위가 별도로 규정돼 있어 스타일링이
매우 힘들었습니다.
게다가 마티즈의 생산 및 판매 시점이 20세기에서 21세기로 넘어가는
과도기가 아닙니까"
21세기형 소형 MPV 스타일이 필요할 것이라는 판단을 세우고 스타일은
깜찍하면서도 빈틈없이 단단한 차의 이미지를 창출하는 것이 무엇보다
힘들었다고 말한다.
경차지만 오토클러치, 고강력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연료증발 방지 시스템,
이중충격흡수형 조향축 등 첨단기술은 물론 듀얼 에어백, ABS 등 안전장치
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고 강조한다.
"경제성도 뛰어나지요.
7백60kg의 공차중량으로 리터당 22.2km의 연비를 실현했습니다"
최 이사는 "마티즈가 어려운 시대를 살아가는 소비자들의 든든한 친구가
될 충분한 자격이 있다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28일자 ).
대우 마티즈 프로젝트 매니저(PM)인 기술연구소 최현식 이사는 마티즈의
특징을 "제품성과 품질, 그리고 소비자의 안전을 무엇보다도 소중하게
생각하는 단단한 차"라고 설명했다.
최 이사는 "경차라고 해서 안전도나 스타일을 무시할 수 없다"며 "마티즈는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새로운 개념으로 개발한 경차"라는 점을
강조했다.
"경차는 법적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범위가 별도로 규정돼 있어 스타일링이
매우 힘들었습니다.
게다가 마티즈의 생산 및 판매 시점이 20세기에서 21세기로 넘어가는
과도기가 아닙니까"
21세기형 소형 MPV 스타일이 필요할 것이라는 판단을 세우고 스타일은
깜찍하면서도 빈틈없이 단단한 차의 이미지를 창출하는 것이 무엇보다
힘들었다고 말한다.
경차지만 오토클러치, 고강력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연료증발 방지 시스템,
이중충격흡수형 조향축 등 첨단기술은 물론 듀얼 에어백, ABS 등 안전장치
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고 강조한다.
"경제성도 뛰어나지요.
7백60kg의 공차중량으로 리터당 22.2km의 연비를 실현했습니다"
최 이사는 "마티즈가 어려운 시대를 살아가는 소비자들의 든든한 친구가
될 충분한 자격이 있다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2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