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김덕규)이 입주업체 홍보에 발벗고 나섰다.

전국 20개 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해 있는 약 9천개 업체의 신제품과
신기술개발 경영혁신성과등이 언론에 보도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것이다.

산단공은 이를 위해 서울 본사와 전국 5개 지역본부를 잇는 홍보지원
네트워크를 만들었다.

지역별로 담당자를 두고 우수업체를 찾아 기업정보를 구체적으로 모을
예정이다.

한편 운영중인 인터넷 홈페이지와 PC(개인용컴퓨터)통신망을 통해서도
입주업체 알리기를 지원할 계획이다.

산단공 홍보팀 (02)828-2002~7

<김용준 기자>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2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