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는 28일 판문점 연락관 접촉을 통해 5월3일부터 9일까지 3차
대북구호물자중 옥수수기준 1만7천21t을 남양과 남포항을 통해 전달하겠다
는 계획을 북측에 통보했다.

한적은 이와함께 구호물자 분배결과를 국제적십자사연맹 현지대표가 확인
할수 있도록 조치해줄 것을 북한에 요청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2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