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보 `비과세 근로자 우대저축'금리인상 가입자 보험료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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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부터 비과세 근로자 우대저축보험에 가입해 내는 보험료가 크게 싸진다.
삼성 교보 대한등 국내생보사들이 공동으로 판매하는 이상품의 금리(3년기
준)가 연10.35%에서 연16.5%로 인상키로 확정했다.
보험상품은 금리를 올리면 가입자가 내는 보험료는 내려가도록 돼 있다.
비과세 근로자우대저축보험은 현재 3,4년짜리는 연10.35%,5년짜리는 10.8
%의 금리를 적용하고 있으나 5월부턴 기간에 상관없이 연16.5%로 인상된다.
이 상품 가입자에 대한 약관대출금리도 현 14%에서 18%로 4%포인트 오른다.
생보업계는 이에앞서 지난23일부터 노후적립보험에 적용되는 금리를 연11.
25%에서 12%로 올렸다.
비과세가계저축보험(3년기준)금리도 이날부터 연10.8%에서 연16.5%로 인상
했다.
이같이 보험상품의 금리를 올린 것은 고금리시대에 불이익을 볼 수 있는
보험가입자를 보호하고 상품별로 적용금리가 차이가 나는 점을 보완하기 위
한 조치라고 생보업계는 설명했다.
송재조 기자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29일자 ).
삼성 교보 대한등 국내생보사들이 공동으로 판매하는 이상품의 금리(3년기
준)가 연10.35%에서 연16.5%로 인상키로 확정했다.
보험상품은 금리를 올리면 가입자가 내는 보험료는 내려가도록 돼 있다.
비과세 근로자우대저축보험은 현재 3,4년짜리는 연10.35%,5년짜리는 10.8
%의 금리를 적용하고 있으나 5월부턴 기간에 상관없이 연16.5%로 인상된다.
이 상품 가입자에 대한 약관대출금리도 현 14%에서 18%로 4%포인트 오른다.
생보업계는 이에앞서 지난23일부터 노후적립보험에 적용되는 금리를 연11.
25%에서 12%로 올렸다.
비과세가계저축보험(3년기준)금리도 이날부터 연10.8%에서 연16.5%로 인상
했다.
이같이 보험상품의 금리를 올린 것은 고금리시대에 불이익을 볼 수 있는
보험가입자를 보호하고 상품별로 적용금리가 차이가 나는 점을 보완하기 위
한 조치라고 생보업계는 설명했다.
송재조 기자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2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