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디자이너 의류를 한곳에서 저렴하게 파는 바자회가 열린다.

롯데백화점은 5월1일부터 7일까지 본점에서 디자이너의류를 최대 80% 할
인판매하는 "기금마련 자선대바자회"를 개최한다.

서울패션아티스트협의회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 바자회에는 설윤형,한혜
자,오은환,손정완등 국내 정상급 디자이너 브랜드의류가 나온다.

행사기간동안 오은환 자켓,손정완 투피스,김철웅 브라우스,박윤수 스커트
가 5만원 균일가에 판매된다.

또 설윤형 자켓,오은환 투피스,미스지콜렉션 자켓이 10만원에 나온다.

바지,스커트,원피스를 3만~10만원에 판매하는 초특가전도 함께 열린다.

<김도경 기자>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3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