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56메가 D램 세계 최초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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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세계 최초로 2백56메가 D램을 생산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2백56메가 D램 시제품을 생산, IBM 컴팩 등 7개 컴퓨터업체에
공급했으며 이들 업체의 테스트가 끝나는 내년초부터 양산에 들어가기로
했다.
삼성이 생산한 2백56메가D램은 64메가D램 반도체와 같은 크기로 64메가
라인의 8인치웨이퍼를 그대로 사용한다.
따라서 20억달러정도 소요되는 2백56라인을 별도로 설치하지 않아도 돼
그만큼 생산원가를 낮출 수 있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중대형 컴퓨터, 워크스테이션, 고급형 PC 등에 주로 사용되며 개당 출하
가격은 4백96달러 수준이다.
삼성전자는 2백56메가D램 시장이 오는 99년 5억달러, 2000년 30억달러,
2001년에는 94억달러 등으로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 박주병 기자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30일자 ).
삼성전자는 2백56메가 D램 시제품을 생산, IBM 컴팩 등 7개 컴퓨터업체에
공급했으며 이들 업체의 테스트가 끝나는 내년초부터 양산에 들어가기로
했다.
삼성이 생산한 2백56메가D램은 64메가D램 반도체와 같은 크기로 64메가
라인의 8인치웨이퍼를 그대로 사용한다.
따라서 20억달러정도 소요되는 2백56라인을 별도로 설치하지 않아도 돼
그만큼 생산원가를 낮출 수 있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중대형 컴퓨터, 워크스테이션, 고급형 PC 등에 주로 사용되며 개당 출하
가격은 4백96달러 수준이다.
삼성전자는 2백56메가D램 시장이 오는 99년 5억달러, 2000년 30억달러,
2001년에는 94억달러 등으로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 박주병 기자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3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