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교시 위기극복 큰힘" .. 김대통령 불탄일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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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대통령은 불기 2542년 "부처님 오신 날"(3일)을 맞아 30일 오전
불교방송을 통해 봉축메시지를 발표했다.
김 대통령은 봉축메시지에서 "부처님의 가르침이 큰 힘이 되어 우리가
지금의 어려움을 이기고 다시 한번 힘차게 도약할 수 있게 되기를 진심으로
고대한다"고 말했다.
김 대통령은 또 "그동안 불교를 비롯한 우리 종교계가 위기에 처한 나라를
구하기 위해 함께 노력한 것은 참으로 고마운 일"이라며 "종교계가 화합하고,
동서가 화합하고, 남북이 화합할 때 우리는 진정으로 자랑스런 민족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김수섭 기자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1일자 ).
불교방송을 통해 봉축메시지를 발표했다.
김 대통령은 봉축메시지에서 "부처님의 가르침이 큰 힘이 되어 우리가
지금의 어려움을 이기고 다시 한번 힘차게 도약할 수 있게 되기를 진심으로
고대한다"고 말했다.
김 대통령은 또 "그동안 불교를 비롯한 우리 종교계가 위기에 처한 나라를
구하기 위해 함께 노력한 것은 참으로 고마운 일"이라며 "종교계가 화합하고,
동서가 화합하고, 남북이 화합할 때 우리는 진정으로 자랑스런 민족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김수섭 기자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