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폭증세를 보이던 실업급여 신청자수가 지난달 다소 감소한것으로
나타났다.

1일 노동부가 발표한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전체 실업급여 신청자수는
3만7천6백57명으로 3월의 3만9천5백73명에 비해 5%(1천9백16명) 감소했다.

실업급여 신청자수는 올들어 1월 2만6천3백88명에서 2월 3만8천2백87명으로
45% 증가한데 이어 3월 3만9천5백73명으로 3.4% 증가했다.

< 김광현 기자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