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증권 4일째 강세 외국회사에 매각을 추진중인 쌍용증권이 연 4일째 올
랐다.

2일 주식시장에서 쌍용증권은 대부분 증권종목이 일제히 하락한 가운데 전
날보다 2백80원이 상승, 3천6백원에 마감됐다.

이에따라 쌍용증권은 지난달 27일 2천5백90원에서 4일만에 주당 1천10원이
올랐다.

쌍용증권은 현재 회사 지분 30%정도와 여의도 사옥을 미국 루카디아보험에
매각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이와관련,"루카디아와 매각협상이 진행중인 것은 사실이
며 늦어도 이달 중순까지는 어떤 형태로든 매듭지어질것"이라고 말했다.
최인한 기자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