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마트 분당점은 야외주차장에 대형스크린을 설치, 가족이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드라이브인극장을 6일부터 8일까지 운영한다.

상영되는 영화는 6일 플러버, 7일 8월의 크리스마스, 8일 편지이다.

상영시간은 오후 9시로 7시30분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신세계는 화면을 멀티스크린으로 볼 수 있으나 대사는 라디오 FM방송을 통
해 나오므로 차를 타고 오지않은 고객은 소형 라디오를 지참해야한다고 밝혔
다.

김도경 기자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