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우, 4월 수출실적 1위..17억7천만달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주)대우가 4월 수출실적 1위를 기록했다.
4일 종합상사협의회가 집계한 월별 수출실적에 따르면 (주)대우는 4월
중 수출이 전년 동월대비 63.1% 증가한 17억7천만달러를 기록했다.
대우는 기계 철강 섬유 자동차 등 주요품목의 수출증대와 신규시장개
척에 힘입어 수출이 호조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회사는 환율상승으로 회복된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전체 수출
액의 절반정도를 선진국시장에 수출했다.
이에따라 올들어 4월까지 (주)대우는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53.4% 증
가한 57억2천만달러의 수출을 기록,4월말누계 수출 1위(60억4천만달러)인
삼성물산과 앞으로 치열한 수위다툼을 벌일 전망이다.
한편 국내 7개 종합상사의 4월말까지 수출실적은 2백23억달러로 98년
수출목표 7백88억달러의 28.3%를 달성했다.
이익원 기자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5일자 ).
4일 종합상사협의회가 집계한 월별 수출실적에 따르면 (주)대우는 4월
중 수출이 전년 동월대비 63.1% 증가한 17억7천만달러를 기록했다.
대우는 기계 철강 섬유 자동차 등 주요품목의 수출증대와 신규시장개
척에 힘입어 수출이 호조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회사는 환율상승으로 회복된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전체 수출
액의 절반정도를 선진국시장에 수출했다.
이에따라 올들어 4월까지 (주)대우는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53.4% 증
가한 57억2천만달러의 수출을 기록,4월말누계 수출 1위(60억4천만달러)인
삼성물산과 앞으로 치열한 수위다툼을 벌일 전망이다.
한편 국내 7개 종합상사의 4월말까지 수출실적은 2백23억달러로 98년
수출목표 7백88억달러의 28.3%를 달성했다.
이익원 기자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