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목산지-소비국 중개 삼각무역 나서...영림목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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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내수 불황을 극복하기 위해 목재합판업체인 영림목재(대표 이경호)
가 원목산지와 소비국을 중개하는 삼각무역에 나섰다.
국내 목재가공업체들은 지금까지 원목을 수입, 가공을 거쳐 내수판매에 치
중해왔다.
인천의 영림목재는 미국 동부지역에서 가구용재로 수입한 백참나무(WHITE
OAK)3만5천 보드피트(1보드피트=1인치x1피트x1피트)를 인도네시아소재 기존
거래선에 최근 재판매했다고 5일 밝혔다.
이과정에서 영림목재는 11%의 부가가치를 얻었다고 밝히고 재고물량으로 남
아있는 1백40컨테이너 분량의 특수목도수입국에 직접 판매할 계획이다.
영림목재의 관계자는 또 북미주지역 원목의 수종과 납기를 파악해 수입을
대행해 주는 삼각무역 계약체결을 말레이시아및 대만소재 대형 바이어들과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림목재는 북미주와 동남아,남태평양등지에서 각종 특수목을 소량다품종
식으로 수입해온 업체로 이같은 경헙을 바탕으로 삼각무역에 진출하게 된
것이다.
이 회사는 인터넷을 통한 전자상거래를 통해서도 삼각무역을 추진할 예정이
다.
인천=김희영기자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6일자 ).
가 원목산지와 소비국을 중개하는 삼각무역에 나섰다.
국내 목재가공업체들은 지금까지 원목을 수입, 가공을 거쳐 내수판매에 치
중해왔다.
인천의 영림목재는 미국 동부지역에서 가구용재로 수입한 백참나무(WHITE
OAK)3만5천 보드피트(1보드피트=1인치x1피트x1피트)를 인도네시아소재 기존
거래선에 최근 재판매했다고 5일 밝혔다.
이과정에서 영림목재는 11%의 부가가치를 얻었다고 밝히고 재고물량으로 남
아있는 1백40컨테이너 분량의 특수목도수입국에 직접 판매할 계획이다.
영림목재의 관계자는 또 북미주지역 원목의 수종과 납기를 파악해 수입을
대행해 주는 삼각무역 계약체결을 말레이시아및 대만소재 대형 바이어들과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림목재는 북미주와 동남아,남태평양등지에서 각종 특수목을 소량다품종
식으로 수입해온 업체로 이같은 경헙을 바탕으로 삼각무역에 진출하게 된
것이다.
이 회사는 인터넷을 통한 전자상거래를 통해서도 삼각무역을 추진할 예정이
다.
인천=김희영기자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