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전점에서 가전 생활용품 의류 잡화
등에 대한 "유명브랜드세일"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현대와 갤러리아백화점도 롯데와 함께 브랜드세일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롯데의 브랜드세일에서는 필립스 브라운 인켈 샤프 태광등이 생산한 가전
제품과 생활용품이 10~30% 할인판매된다.
또 진도 케이시박등의 숙녀및 남성의류,핸드백등 잡화가 각각 20~30% 싸
게 나온다.
한편 지난달 19일 끝난 봄세일이후 곧바로 세일에 나서는 이유는 매출부
진을 만회하려는 백화점과 자금난을 겪고있는 제조업체의 이해가 맞아 떨
어졌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김도경 기자>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