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정부는 인터넷상의 전자상거래를 정부간섭없이 민간주도로 운영하도록
하는 내용의 "전자상거래에 관한 기본방침"을 마련해 오는 15일 영국
버밍엄에서 개막되는 선진8개국(G8) 정상회담에서 표명할 방침인 것으로
6일 알려졌다.

일정부의 고도정보통신사회 추진본부(본부장 하시모토 류타로 총리)가
마련한 이 기본방침은 "전자상거래가 일본경제의 고비용구조를 개혁하는
데 도움이 되며 신규산업을 창출해 경기부양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