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인회(회장 박원임)는 남편과 사별한 뒤 홀로 5남매를 훌륭하게 키운
김귀화씨(85.부산시 남구 대연5동 1509)등 12명을 올해의 "훌륭한 어머니"로
뽑았다.

올해 34회를 맞는 훌륭한 어머니 시상식은 7일 오전 11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나머지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김준선(79.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638)
<>최정애(59.대전시 유성구 장대동 143)
<>박우남(73.대구시 동구 효목동 461)
<>강석오(73.인천시 서구 연희동 504)
<>박영숙(60.충남 당진군 당진읍 읍내리 232)
<>박점순(59.경남 진해시 여좌1동 131)
<>양순월(66.제주도 남제주군 안덕면 화순리 1056)
<>김복임(61.충북 진천군 진천읍 삼덕리 752)
<>김성심(78.전남 순천시 금곡동 188)
<>채화봉(63.전북 전주시 완산구 태평동 9)
<>전영자(73.강원도 춘천시 후평1동 523)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