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주)는 석유시장 대외개방을 앞두고 계열주유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주유소전용 PC통신서비스(소프트웨어명:유토피아)를 실시한다고 6일
발표했다.

계열주유소에 설치된 PC를 통해 석유산업 관련 뉴스, 품질.제품 정보 등
경영 일반에 대한 정보와 취미 레저등 다양한 정보를 받아볼수 있다.

또 법률 세무 문제를 다루는 전문가 상담 코너, 계좌이체, 송금 등 각종
은행업무를 취급하는 홈뱅킹 서비스 등도 제공된다.

SK는 현재 2천개주유소에서 실시하고 있는 이 서비스를 연말까지
2천5백개로 확대할 방침이다.

<최완수 기자>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