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필 총리서리는 6일 최근 사의를 표명한 이동찬 월드컵조직위원회
위원장 후임으로 자민련 박세직의원을 김대중대통령에게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총리서리는 이날 주례보고에서 이같이 건의했으며, 김 대통령도 이를
수용키로한 것으로 안다고 국무조정실의 한 고위관계자가 전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