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망으로 PC통신' .. 레인보우-나우누리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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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말부터 케이블TV망을 통해서도 초고속 PC통신을 이용할수 있게 된다.
회선임대사업자인 두루넷은 캐이블TV망을 이용한 초고속멀티미디어통신
서비스인 레인보우를 나우콤의 PC통신인 나우누리와 연결해 PC통신과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케이블TV망을 통해 PC통신을 하면 공중전화망과는 달리 전화비부담이 전혀
없는데다 통신속도가 30Mbps급으로 빨라 이용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 전망
이다.
두루넷과 나우콤은 이달중으로 망연동작업을 마치고 빠르면 이달말부터
본격 서비스에 나설 계획이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양사에 모두 가입해야 한다.
레인보우에만 가입한 사람은 홈페이지를 통해 나우누리의 공개자료실을
제한적으로 이용할수 있다.
두루넷과 나우콤은 앞으로 초고속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위한 공동마케팅과
고급 멀티미디어 서비스 공동개발 등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두루넷은 지난해말부터 서울 영등포와 경기 안산지역에서 레인보우 시범
서비스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오는 7월부터는 상용화에 들어갈 예정이다.
< 문희수 기자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7일자 ).
회선임대사업자인 두루넷은 캐이블TV망을 이용한 초고속멀티미디어통신
서비스인 레인보우를 나우콤의 PC통신인 나우누리와 연결해 PC통신과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케이블TV망을 통해 PC통신을 하면 공중전화망과는 달리 전화비부담이 전혀
없는데다 통신속도가 30Mbps급으로 빨라 이용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 전망
이다.
두루넷과 나우콤은 이달중으로 망연동작업을 마치고 빠르면 이달말부터
본격 서비스에 나설 계획이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양사에 모두 가입해야 한다.
레인보우에만 가입한 사람은 홈페이지를 통해 나우누리의 공개자료실을
제한적으로 이용할수 있다.
두루넷과 나우콤은 앞으로 초고속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위한 공동마케팅과
고급 멀티미디어 서비스 공동개발 등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두루넷은 지난해말부터 서울 영등포와 경기 안산지역에서 레인보우 시범
서비스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오는 7월부터는 상용화에 들어갈 예정이다.
< 문희수 기자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