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과 홍대입구 그리고 마포일대를 통털어 가장 큰 골프연습장이 최근
개장했다.

당인리 발전소 입구에 개장한 "유니 골프클럽"은 총 36타석에 1백30야드
거리의 연습장으로 도심이라는 위치를 감안하면 그 규모가 아주 큰 편으로
볼수 있다.

이곳은 연습그린및 벙커 연습장도 갖춰 놓고 있으며 무엇보다 승용차
1백대를 동시 주차할수 있을 정도로 주차장이 넓어 편하다.

최병창 등 4명의 티칭프로들도 미국 샌디에이고 골프스쿨 2년 정규과정을
이수한 전문인들.

각종 첨단시설로 꾸며진 이곳은 원리 원칙대로의 운영과 함께 골프장
스타일의 조용한 분위기를 추구하고 있다.

문의 3141-0713.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