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인기스타가 되는 것은 내 목표가 아니다.

내 목표는 대회에서 계속 우승하는 것이며 플레이를 계속 잘하는 것이며
또 날이 갈수록 게임이 더 좋아지는 것이다.

모든 박수갈채는 그와 더불어 나타나게 마련이다.

나는 내가 성취하고자 하는 목표를 지금 성취하고 있을 뿐이다.

* 데이비드 듀발-아직은 타이거 우즈보다 관중들의 관심이 적어 섭섭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대해 *

그는 아주 오랫동안 수많은 2위(듀발은 지난해 첫승을 거두기 이전에 2위만
7번했었다)와 싸워야 했고 그에대한 매스컴의 질타에 시달려 왔다.

그때 그는 자신에 대한 회의감이 있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제는 전혀 다르다.

그는 어떻게 우승할수 있는가를 알았고 우승함으로써 무엇을 얻을것인가도
알고 있다.

그는 지금 자신감으로 충만돼 있다.

그런 듀발을 보는 것은 기쁜일이다.

* 타이거 우즈-벨사우스 클래식을 앞두고 데이비드 듀발에 대해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