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332의6에 위치한 천강장안 빌라트 4층401호
(40평형)가 오는 13일 서울지법 북부지원 경매4계에서 매각될 예정이다.

이 물건은 96년 7월 준공된 건물로 동부간선도로와 연결돼 있고 장안로가
인접해 있어 시내 중심부 진입이 수월하다.

등기부등본상 권리관계는 96년 광주은행 선순위근저당(2억원)외 근저당
1건이 있으나 낙찰후 모두 소멸되며 세입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감정평가액은 2억4천만원이나 2회 유찰돼 최정경매가는 1억5천3백60만원
이다.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5가2에 위치한 대륭빌딩내 지하1층 볼링장이 18일
서울지법 남부지원 경매2계에서 입찰에 부쳐진다.

이 물건은 지상 12층 규모의 대륭빌딩 지하 101호 볼링장으로 대지지분
1백19평에 면적은 6백3평이다.

92년 3월 준공됐으며 현재 주택은행등이 들어 있는 업무용 근린빌딩이다.

지하철 2호선 문래역에서 걸어서 5분거리이며 주위에 유동인구가 많아
상권형성이 빠른 편이다.

감정평가액은 22억3천만원이나 7회 유찰돼 최종 입찰가격은 4억6천7백만원
으로 떨어졌다.

<김재창 기자>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