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 등 정규직업교육을 받기 어려운 유휴여성인력에 대해 단기직업
교육을 실시하는 "일하는 여성의 집"이 제주, 서울 동작구에 이어 최근
성남에 문을 열었다.

"일하는 여성의 집"에서는 최근 여성에게 수요가 높은 애니메이션 미용사
조리사 간호조무사 양재 아동지도사 발관리사 탁아교사 간병인 가사종사자
산후조리사 등 다양한 직종을 대상으로 직업훈련을 실시한다.

노동부는 올해 상반기중에 서울 은평, 서울 마포, 울산 칠곡 음성 등 6개
지역에 "일하는 여성의 집"을 추가로 설립할 계획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