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회사채물량 3월의 절반에 그쳐 .. 증권업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회사채 시장을 통한 기업들의 자금 조달이 격감하는 추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IMF체제이후 러시를 이뤘던 5대 대기업그룹의 자금조달이 일단 마무리된
때문으로 채권시장의 판도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 4월 한달간 발행된 회사채 물량은 모두
1조5천5백13억원어치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발행규모는 지난3월중의 3조2천3백13억원과 비교해 절반 수준에 불과한
것이다.
올들어 IMF 한파로 증시에서 발행되는 회사채의 대부분이 5대 그룹사의
채권으로만 채워지던 기형적 현상이 바뀌기 시작한 것이다.
<양홍모 기자>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8일자 ).
시작했다.
IMF체제이후 러시를 이뤘던 5대 대기업그룹의 자금조달이 일단 마무리된
때문으로 채권시장의 판도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 4월 한달간 발행된 회사채 물량은 모두
1조5천5백13억원어치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발행규모는 지난3월중의 3조2천3백13억원과 비교해 절반 수준에 불과한
것이다.
올들어 IMF 한파로 증시에서 발행되는 회사채의 대부분이 5대 그룹사의
채권으로만 채워지던 기형적 현상이 바뀌기 시작한 것이다.
<양홍모 기자>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