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출판문화협회는 8일 정부가 출판계에 지원키로 한 융자금 5백억원중
2백억원을 출판유통구조개선과 전산화 및 정보화사업, 3백억원은 양서출판에
배정하기로 했다.

연리 6%에 3년거치 5년 분할상환의 조건인 문예진흥기금의 경우 출판유통과
정보전산화 분야에 우선적으로 할당됐다.

연리 16%의 이자에 1~2년후 전액 상환하는 국민은행 융자금 3백억원은
양서출판분야에 배분됐다.

출협은 다음주부터 신청을 받아 2주내로 대상업체를 선정한다.

<고두현 기자>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