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위원회는 8일 금융과 기업 구조개혁을 주도키위해 금감위안에
설치된 구조개혁기획단에 단장(이헌재 금감위원장)과 총괄반장(연원영
구조조정기획단장) 및 4개 실무작업팀을 두기로 했다.

금감위가 마련한 구조개혁기획단 설치및 운영규칙에 따르면
기획.대외협력팀, 은행 구조조정팀, 비은행 구조조정팀, 기업
구조조정팀으로 나눠진 실무작업팀은 6명 이내의 파견 공무원과 한국은행
금융감독기관 정부투자기관 정부출연연구기관 민간단체에서 파견 받은
직원으로 구성된다.

필요하면 한시적 계약에 의해 외부전문가를 채용할 수 있다.

<고광철 기자>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