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복각음반' 해외시장서 인기 .. 굿인터내셔널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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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음반업체인 굿인터내셔널(대표 이근화)이 제작한 "복각음반"이 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음반은 굿인터내셔널이 20세기초 클래식거장들이 남긴 명연주를 복원해
만든 것으로 세계 중저가레이블 CD시장을 파고들고 있다.
굿인터내셔널은 자체레이블인 "모노폴리"로 낸 파블로 카잘스 연주의
"바흐 무반주첼로모음곡"과 이탈리아 포노 엔터프라이즈사로부터 주문받은
20여종의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납품용 음반 등 이미 5만장이상을
수출했다.
이들 음반은 포노 엔터프라이즈와 폴리그램(독일), 알레그로(미국), 킹덤
(영국) 등을 통해 전세계 시장에 배포되고 있다.
굿인터내셔널은 앞으로 매달 2종의 모노폴리레이블과 10종의 OEM납품용
음반을 만들어 수출할 계획이다.
현재 포노 엔터프라이즈로부터 10만장의 음반을 주문받아놓은데 이어 독일
(ARTS사)과 프랑스 음반업체도 수입가능성을 타진해와 올해중 20만장 이상의
복각음반을 수출할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굿인터내셔널은 OEM용 복각음반을 타이틀당 1천장씩 국내시장에도
배포중이다.
최근 선보인 음반중엔 라흐마니노프가 직접 연주한 "피아노협주곡 1,3번",
엘가가 자신의 곡을 직접 지휘해 녹음한 "첼로협주곡 작품85" 등이 포함돼
있다.
< 김재일 기자 kjil@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11일자 ).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음반은 굿인터내셔널이 20세기초 클래식거장들이 남긴 명연주를 복원해
만든 것으로 세계 중저가레이블 CD시장을 파고들고 있다.
굿인터내셔널은 자체레이블인 "모노폴리"로 낸 파블로 카잘스 연주의
"바흐 무반주첼로모음곡"과 이탈리아 포노 엔터프라이즈사로부터 주문받은
20여종의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납품용 음반 등 이미 5만장이상을
수출했다.
이들 음반은 포노 엔터프라이즈와 폴리그램(독일), 알레그로(미국), 킹덤
(영국) 등을 통해 전세계 시장에 배포되고 있다.
굿인터내셔널은 앞으로 매달 2종의 모노폴리레이블과 10종의 OEM납품용
음반을 만들어 수출할 계획이다.
현재 포노 엔터프라이즈로부터 10만장의 음반을 주문받아놓은데 이어 독일
(ARTS사)과 프랑스 음반업체도 수입가능성을 타진해와 올해중 20만장 이상의
복각음반을 수출할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굿인터내셔널은 OEM용 복각음반을 타이틀당 1천장씩 국내시장에도
배포중이다.
최근 선보인 음반중엔 라흐마니노프가 직접 연주한 "피아노협주곡 1,3번",
엘가가 자신의 곡을 직접 지휘해 녹음한 "첼로협주곡 작품85" 등이 포함돼
있다.
< 김재일 기자 kjil@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11일자 ).